◆국순당=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 27일 주가가 기준가를 넘는 수준으로 마감되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주가는 장중 한때 2만2천8백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2만1천9백원에 마감됐다. 이는 전날 종가(4만1천9백50원)보다는 크게 낮아진 것이지만 권리락 기준가(2만1천5백원)를 웃도는 것이다. 국순당은 큰 폭의 실적호전세가 이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CB물량이 전환청구되고 무상신주 등록이 예정돼 있는 등 앞으로 물량부담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