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코리아 추진전략] '예산마련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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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분야 신성장 동력 9대 품목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재원 확보와 인력개발이 시급한 과제다.
진대제 장관은 "이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과 준비체계를 이미 갖췄다"며 "모든 것을 앞으로 나오는 '결과물'로서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정통부는 2조5천억원에 이르는 정부예산은 정보화촉진기금과 통신사업 특별회계에서 대부분의 재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보화촉진기금은 현재 순수하게 연구개발에만 투입할 수 있는 재원 2조2천억원을 확보하고 있다.
정통부는 "IT분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참여정부 출범 이전부터 준비해 왔기 때문에 실천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정통부는 이 계획의 달성을 위해 국가 연구역량을 총동원한 핵심기술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또 한ㆍ중ㆍ일간 협력을 통해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공급망관리(SCM) 방식의 IT인력 수급체계를 도입해 맞춤형 인재와 글로벌 수준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