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4:24
수정2006.04.04 04:29
이랜드는 계열사인 2001아울렛을 통해 패션 전문업체 ㈜성도의 캐주얼 브랜드 '제이빔(JVIM)'을 인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인수 대상에는 브랜드명과 국내외 상표권,도메인,그리고 2003년도 의류 및 액세서리 상품이 포함돼 있다.
이랜드는 앞으로 '제이빔'을 패션할인점 2001아울렛의 PB(자사상표)로 키워 2001아울렛의 패션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이빔'은 2002년 말 현재 매장은 40개,연간매출은 2백억원을 기록했다.
조정애 기자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