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이 27일 오후 6시51분에 5만9천여년 만에 지구와 가장 가까운 5천5백76만km까지 접근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후 7시36분 동쪽 하늘에 떠서 28일 오전 6시에 졌으나 흐린 날씨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육안으로 관찰할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