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카슈랑스시대 개막] '삼성생명' ‥ 연금보험 이율 1년단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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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변액연금 △연금보험 △재테크보험 △신용생명보험 △연금저축 골드보험 △파워즉시 연금보험 등을 내놓았다.
삼성연금보험은 보험기간이 종신이면서 매달 발표하는 공시이율(8월 현재 4.7%)을 1년 단위로 적용한다.
다시 말해 공시이율은 매달 바뀌지만 가입시 적용된 공시이율은 1년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다.
최저 보증이율은 2%.
기존 연금과 보험료 차이는 없지만 신계약비 부과방법을 바꿔 초기 환급률을 높였다.
가입후 3년이 되는 시점에서의 환급률은 기존 상품에 비해 2%포인트 높은 수준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해약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연간 4회까지 인출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종전에는 재해사망과 일반사망에 따라 보장내용을 달리 했지만 이 상품은 그 같은 구분없이 사망시에 무조건 '5백만원+순보험료 적립액'을 지급한다.
삼성재테크보험도 삼성연금보험과 동일한 금리구조로 돼 있다.
만기는 7ㆍ10ㆍ15년 등으로 구분돼 있다.
변액연금과 연금저축 골드보험, 파워즉시 연금보험 등은 설계사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상품과 동일하다.
변액연금은 투자성향에 따라 채권형 혼합형 단기채권형 등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연금개시 연령과 연금수령방법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에서 판매되는 신용생명보험의 경우 35세 남자가 1천만원의 대출을 받고 가입하게 되면 매달 2천6백원의 보험료를 내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