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오후들어 하락세로 전환된 후 낙폭이 다소 커지고 있다. 28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27분 현재 전일대비 3.33p 하락한 755.6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8.73을 기록하며 0.10p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관의 매도 압력이 점차 커지며 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85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89억원과 16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469억원 순매도. 삼성전자,SK텔레콤,국민은행,POSCO,현대차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한국전력,LG전자,신한지주 등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상승폭은 개장초 보다 줄었다. 한편 한미은행은 8%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