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코미디언 배삼룡씨(77)가 제1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내정돼 9월6일 오후 5시 여의도 KBS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문화훈장을 받는다. 예술대상의 대통령상 수상자로는 작곡가 김영광씨와 가수 양희은씨가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