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證,"조정시 매수 기회..과열논의 타당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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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증권은 주식시장 과열 논의가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29일 우리는 '9월 장세' 전망 자료에서 가계신용부실 우려감이 하반기들어 완화될 것으로 평가하고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3%에서 5.9%로 올려 잡았다.
또한 가격 측면에서 주식시장이 부담을 느낄 수 있으나 과거 경기회복기에 한국 증시는 높은 주가수익배율을 부여 받았다고 설명했다.
기업이익 변동성 축소와 주당순익 수준이 세계적으로도 높아지는 추세임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기술적 측면에서 조정은 가능하나 매수 기회로 판단.
더구나 이제 경기 바닥을 탈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시장 과열논의는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투자 전략으로 경기민감주 비중확대 유지속 유망종목으로 LG전자,현대차,현대모비스,LG화학,한진해운,하나은행,현대해상,대신증권,한국제지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