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4:39
수정2006.04.04 04:44
온라인 취업전문업체 스카우트(www.scout.co.kr)는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7억8천만원의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 김현섭 사장은 "벤처기업의 위축된 투자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국책은행으로부터 투자를 받게 된 것은 액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스카우트의 대외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산업은행은 액면가(5백원)의 6배인 주당 3천원에 자금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