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내 신발은 어디로 갔을까' .. 치매환자 가족의 사랑 입력2006.04.04 04:39 수정2006.04.04 04:4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내 신발이 어디로 갔을까=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우쳐주고 용기와 힘을 불어넣는 책.치매라는 복병의 기습을 받고 무너져가는 친정 아버지를 돌보면서 '아버지의 부모'가 된 딸의 감동적인 이야기.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10가지 제안도 유익하다. (브렌다 애버디언 지음,이양준 옮김,나무생각,1만2천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 아침의 지휘자] 85세 '뉴욕필 데뷔'…독일식 교향악 정수 지난달 29일 미국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선 85세 지휘자가 늦깎이 데뷔에 성공했다. 폴란드 출신인 마레크 야노프스키(1939~·사진) 얘기다. 그는 멘델스존, 슈만 등의 작품을 지휘하며 세계 최대 ... 2 한강 얼린 '역대급 한파'…11일 낮부터 서서히 풀린다 지난 3일 입춘(立春)에 시작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1주일 동안 이어지면서 올겨울 처음으로 한강이 얼어붙었다. 한랭질환자가 잇따르고 수도 계량기 동파 등 한파 피해가 속출했다. 한파는 11일 낮부터 서서히 ... 3 프랑스 음악의 정수, 서울을 물들인다 1934년 창단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는 로린 마젤, 쿠르트 마주어, 다니엘레 가티, 샤를 뒤투아 같은 전설적인 지휘자가 이끌어온 명문 악단이다. 파리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