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개교 64주년을 맞아 '친근한 대학'(User Friendly University)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근 학생 공모를 통해 캠퍼스내 주요 길의 이름을 지었다. 나눔로 희망로 청산로 나래길 등 부르기 쉽고 친근한 이름이 길마다 붙여졌다. 학생회관에서 사회과학관을 잇는 '희망의 계단'을 오가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힘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