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리드선등 3社, '불성실공시법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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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는 31일 대아리드선 티비케이전자 동일방직 등 3개사에 대해 공시 불이행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5백85개 상장법인이 제출한 최근 사업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10개 항목에 걸쳐 수시 공시 의무사항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들 3개사의 위반 사실을 적발하고 지난 29일자로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대아리드선의 경우 지난해 3월 최대주주 황성박씨에 대한 5억8천만원의 채무보증을 이사회에서 결의하고도 공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