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이후 중단됐던 금강산 육로관광이 1일 재개된다. 현대아산은 북측과 금강산 육로관광 재개에 합의, 1일 1차로 4백34명의 관광객을 금강산에 보낸다고 31일 발표했다. 금강산 관광은 격일로 2박3일 일정으로만 진행되며 방북 경로에 관계 없이 돌아올 때는 육로를 이용하게 된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