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일 동원증권 이선일 분석가는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펀드 청산에 따른 일시적 수급악화로 주가가 급락했으며 현재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호텔건립이 사실이라고 해도 바로 호텔사업 진출이라고 볼 수 없으며 호텔건립 후 혹은 중도에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호텔건립 혹은 호텔사입 진출이 대표적인 무수익자산인 잉여현금을 수익 창출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ROE를 저해하는 요인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1만5,3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