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현대모비스의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1일 우리증권 박성진 분석가는 현대모비스의 모듈 사업부문 매출 증가율이 오는 2005년까지 최소 평균 3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내수경기 회복시 이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A/S사업부문도 운행대수 증가와 중대형차 비중 확대로 인한 수익성 향상으로 안정적 수익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