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동양크레디텍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일 세종증권 조광래 분석가는 동양크레디텍에 대해 비용 경쟁력을 바탕으로 영업이익률이 IT H/W 업체 가운데 최고 수준인 30%에 육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반산업의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CRT업체의 해외생산비중 확대와 거래원 다변화로 연평균 16.6%의 외형증가가 예상되며 3분기 이후 어닝 서프라이즈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아직 검토단계에 있으나 높은 유보율을 바탕으로 TFT-LCD용 부품 사업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1,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