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정보기술과 동부DIS 동부FIS 등 동부그룹 계열 IT(정보기술) 3개사가 오는 10월1일 '동부정보㈜'로 통합된다. 통합회사의 대표이사에는 3개사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이봉 사장이 맡게 되며 최근 영입한 임은수 전 삼성코닝 상무가 경영지원 담당 부사장에 내정됐다. 동부정보는 동부정보기술이 동부DIS와 동부FIS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설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