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은 8월 美 ISM지수가 급등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일 CSFB는 현지시각 2일 오전 10시 발표 예정인 美 8월 ISM지수가 55.0으로 작년말이후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CSFB는 이미 7월 ISM지수내 신규 주문이 큰 폭 상승하며 다른 하위지수 급상승을 시사했다고 지적했다.또한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지수도 16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긍정적 전망에 한 몫. CSFB는 이에 앞서 유로지역 산업생산 증가율 지표도 긍정적 수치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미국과 유럽등 주요 선진경제의 경기선행지표들이 싸이클 개선의 추가 증거역할을 해줄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