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일) 국고채 3년물 연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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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연 4.42%로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는 0.03%포인트 떨어진 연 4.70%를 기록했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0.07%포인트 내린 5.53%에 장을 마쳤다.
한경KIS로이터 지수는 0.06포인트 오른 103.53을 나타냈다.
전 주말 미 채권수익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이날 국내 채권금리는 9월 수급상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이같은 외부 악재를 흡수하면서 내림세를 지속했다.
특히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이날 예정된 국고채 입찰이 강하게 낙찰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면서 채권금리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8천8백억원 규모의 3년 국고채 입찰은 연 4.39%에 모두 낙찰됐다.
국채 발행시 국채전문딜러(PD)의 일정부분 인수 의무 이행과 이번 발행물이 지표물이 될 것이란 예상에 따라 기관투자가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