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장외시장(ECN)에선 정규시장의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며 주가가 상승했다. 거래소 종목은 평균 0.47%,코스닥 종목은 평균 0.52% 올랐다. 거래 가능 2백50개 종목 가운데 1백57개 종목의 거래가 이뤄졌다. 남선알미늄은 채권단이 M&A를 재추진한다는 소식으로 5% 올랐다. 한화는 정규거래에서 2.65% 하락했으나 보유 중인 한화포리머 주식을 한화종합화학에 매도한다는 소식으로 4.7% 올랐다. 쌍용양회는 정규시장에서의 상한가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4% 넘게 뛰었다. 반면 현대미포조선은 지난주말 ECN시장에서의 약세분위기가 지속됐다. 거래량은 거래소 69만6천주,코스닥 27만5천여주 등 총 97만2천여주였다. 거래대금은 거래소와 코스닥을 합쳐 65억9천여만원이었다. 거래량은 하이닉스 하나로통신 현대건설 쌍용양회 등의 순이었으며 거래대금 역시 하이닉스 하나로통신이 상위 1,2위를 차지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