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진성티이씨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일 한누리 이해창 연구원은 중국 건설 경기의 장기 호황 전망과 미국,일본 등 매출 확대 예상및 A/S 부품 매출의 꾸준한 성장 전망 등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진성티이씨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주가 수준이 올해 실적기준 주가수익배율(PER) 8.4배로 이같은 실적 전망이 상당 부문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반면 탁월한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직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 직수출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경우 주가의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