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5:06
수정2006.04.04 05:10
월드텔레콤=외자유치와 사채발행 계획을 연기해 4.5% 하락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중순까지 마치기로 했던 15억원 규모의 사채발행과 지난달말까지 끝내기로 했던 1백억원 규모의 외자유치 계획을 10월말로 연기했다.
이번 외자유치 계획은 당초 7월말로 예정돼 있었지만 8월말로 한번 연기됐던 것이 또다시 미뤄진 것이어서 영향이 더 컸다.
월드텔레콤은 지난5월에도 유상증자에 실패해 자금을 모집하지 못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