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CM) 제도가 도입된 1998년 이후 지난해까지 6년간 국내 48개 CM 업체가 수행한 용역 규모는 1천8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CM협회에 따르면 98년 이후 CM 업체로 등록된 국내 업체가 지난해까지 수행한 용역은 1백10건에 1천87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00년 29억원,2001년 1백41억원,2002년 5백68억원으로 해마다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