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영업익 큰 폭 증가 .. 지난달 38.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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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지난 8월에도 큰폭의 영업이익 신장률을 기록,실적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는 8월 한달간 영업이익이 2천7백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38.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16.4% 증가한 것이다.
반면 매출액은 1조1천8백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늘었지만 전달에 비해선 4.8% 감소했다.
이는 장마 등 계절적 요인으로 내수 출하량이 감소한 데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포스코의 지난달 조강 생산량은 2백45만4천t으로 전월 대비 1.9% 줄었으며 판매량(2백30만t)도 전월 대비 4.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