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이엠테크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일 한화 서현정 분석가는 이엠테크닉스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와 부합할 것으로 보이며 4분기 역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발업체 휴맥스의 가치승수 (현재 2003년 실적기준 PER 8배)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하는 시장의 의구심이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셋톱박스 업황및 선발업체 휴맥스를 기준으로 접근하기 보다 성장 기업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유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1만8,8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