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3일 삼성캐피탈과 제휴해 다양한 오토리스 상품을 내놓았다. 체어맨과 렉스턴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오토리스 상품은 '2020 절세형''2040 절약형''2030 금융형''2045프리미엄'등 네 가지다. '2020 절세형'은 리스 기간의 리스료 전액을 손비처리할 수 있어 법인이나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에게 유리하다. '2040 절약형'은 등록 비용을 이용자가 부담하는 대신 차량의 잔존가치가 높아(최대 40%) 자영업자에게 유리한 게 특징이다. '2030 금융형'은 주행거래 제한없이 운행이 가능하다. '2045프리미엄'은 리스료에 유지 관리비용을 추가하는 대신 무상정비 등 차량 유지관리종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