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천억 '사자'에도 주가 4일만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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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나흘 만에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18포인트(0.02%) 빠진 766.32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0.31포인트(0.61%) 떨어진 50.56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오른 데다 외국인이 3천억원 이상의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가 한때 770선을 돌파했으나 북한의 '중대 발표설'이 나오면서 하락 반전했다.
한편 3일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원20전 내린 1천1백74원30전을 기록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