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ECN(야간증시)에서는 하나로통신이 대량 거래가 터지며 초강세를 보였다. 정규장에서 상한가로 마감한 하나로통신은 1백90원(4.69%) 오른 4천2백4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2만1천주,거래대금은 17억6천만원을 기록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상승률 상위종목은 우주통신(4.9%) 하나로통신 영보화학(3.5%) 등의 순이었다. 하락률 상위종목은 핸디소프트(-3.27%) 쌍용양회(-1.39%) 대한항공(-1.29%) 등이었다. 거래소 종목들이 무거운 시장분위기를 이어간 반면 코스닥 종목은 소폭 반등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