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유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4일 골드만은 수급 경색과 재고 감소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WTI(서부텍사스산 중질유) 전망치를 종전대비 2달러씩 올린 30.5달러/(배럴당)와 25달러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원가구조 증가를 반영해 석유업계 적용 정상기준 유가 추정치도 21달러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