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대학졸업자 등 미취업 고학력자를 대상으로 행정업무 등을 보조할 '행정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서울시 8백명, 자치구 2천5백명 등 총 3천3백명이다. 신청은 5∼15일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각 자치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받는다. 자격 요건은 7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사람으로 서울시 소재 전문대나 4년제 대학교(대학원 포함) 졸업자 또는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타지역 전문대, 대학교 졸업자중 미취업자다. 근무분야는 주ㆍ정차 단속이나 서울대공원,박물관 등에서 시민 안전이나 안내업무,자료입력ㆍ대장관리 등 행정업무 보조 등이다. 1일 6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일당은 3만원(중식비 별도지급)이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