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에 이어 크레디리요네도 유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4일 CLSA는 계절적 취약성속 견조한 가격흐름을 반영해 3분기 WTI(서부텍사스산 중질유)전망치를 배럴당 30달러로 종전대비 11% 올리고 4분기는 6% 올린 28달러로 수정했다. 내년과 2005년 전망치인 25달러와 25.5달러는 유지했다. CL은 석유 생산업체들의 하반기 수익이 강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앞서 골드만삭스도 올해 전망치는 30.5달러로 내년은 25달러로 종전대비 2달러씩 올린 바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