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이 결국 상한가로 마감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하나로통신은 LG창구로 6백만주가 넘는 매수가 유입된 가운데 상한가인 4,050원으로 장을 마쳤다.총 거래량은 3천2백34만8천주이며 사자 잔량만 5백38만주. 일부 국내외 증권사의 신중한 투자의견에도 불구하고 M&A 재료가 더 부각되며 거래량 폭발속 마감 동시호가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한 것. 이날 동원 양종인 연구원은 목표가 3,900원을 넘어섰으나 지분경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단기매매는 유효하다고 조언한 바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