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5일 오전 10시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고건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를 연다.
▷이영덕 월드컵문화시민중앙협의회장(전 국무총리)은 5일 오후 3시 경부고속도로 궁내동 톨게이트에서 시민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고속도로 쓰레기 제로의 날'캠페인을 벌인다.
고려아연은 24일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MBK파트너스가) 중국 자본을 등에 업고 고려아연을 노리고 있다"며 "약탈적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최고기술책임자·CTO)은 이날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회사 핵심 엔지니어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부회장은 1984년 대학 졸업 후 고려아연에 입사해 온산제련소장 겸 기술연구소장, 대표이사 사장에 이어 부회장까지 오른 인물이다.이 부회장은 "영풍은 사업이 부진해 연속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대표이사 두 명이 구속됐고 임원 감축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려아연으로부터 해마다 막대한 배당금을 받아 고려아연 주식 매입에만 집중할 뿐, 영풍 석포제련소를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과 투자에는 관심이 없다"며 "장형진 영풍 고문은 그동안 석포제련소의 폐기물 보관장에 있는 카드뮴 등 유해 폐기물을 고려아연에 떠넘겨 영풍의 폐기물 처리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고려아연은 세계 1위의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2000년 이후 98분기 연속 흑자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며 "우리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비전을 통해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있는 초우량기업"이라고 피력했다.이 부회장은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을 차지할 경우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고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이 저하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고려아연의 모든 임직원은 이번 적대적 인수합병(M&A)을 결사코 막아낼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24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코리아스타트업포럼, 26일 출범 8주년 국회 토론회 개최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오는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 8주년을 맞아 국회의원 연구단체 디지털경제3.0포럼과 국회 토론회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 9월 26일은 코스포의 출범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8년간 스타트업 생태계와 함께 성장해 온 코스포의 활동을 돌아본다. 이어 2024년 현재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안과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제22대 첫 정기국회에 앞서 정부 및 국회에 전하는 혁신건의 정책 발제를 진행하고, 창업가들이 직접 전하는 창업의 현실과 미래 비전에 관한 스타트업 토크, 스타트업의 법적·제도적 장벽 해결을 위해 출범하는 법률지원단 위원들의 위촉식 등을 진행한다. 블록체인 개발사 나무랩스, 개발자 및 BD 채용 Web 3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사 나무랩스는 자사의 신규 및 경력직 채용한다. 이번 채용의 대상은 크게 글로벌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전문가와 풀스택 개발자다. 채용된 글로벌 BD 전문가는 국내외에서 네트워킹 및 아웃바운드 활동을 통해 Web 3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확장 전략 구상을 하고 실행을 하게 되며, 영어 능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필수다. 인재상은 네트워킹 및 아웃바운드 세일즈에 능통하고,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감각과 전략적 사고를 가졌으며, 블록체인 및 Web 3 생태계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높은 지원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신입과
인공지능(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출입통제와 영상관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AI 기반 통합관제 플랫폼인 바이오스타2 VMS(BioStar 2 VMS)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슈프리마에 따르면 바이오스타2 VMS는 슈프리마의 AI 기술을 활용해 출입통제와 영상 모니터링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보안을 강화한다. 한 화면에서 출입과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최소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보안 관제가 가능하다. 또, AI 기반 영상 분석과 행동 감지 기술이 더해져 동선 추적, 블랙리스트 검출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침입, 배회, 쓰러짐 등의 이상 행동을 즉시 감지하고 알림을 제공해 보안 위협을 예측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출입 관리와 동시에 영상 모니터링과 지능형 영상 분석까지 가능해 보안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서버 이중화, 다채널 출력, 암호화 통신 등의 안정적인 운영과 수천 개의 카메라·사용자 등록을 지원한다. 주차 관제, 번호판 인식, 침입 감지 등의 다양한 써드파티 시스템과 손쉽게 연동할 수 있어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하고 다양한 엔터프라이즈의 요구사항에 맞게 영상, 이미지, 웹페이지 등의 인터페이스 레이아웃을 사용자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어 사용자의 요구에 최적화된 관리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