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4분기 광고시장이 회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5일 하나 민영상 분석가는 9월 ASI(광고경기실사지수) 전망치가 116.5를 기록하며 5개월만에 100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또한 9월 이후 광고성수기에 진입하고 대내외 경기회복 기대감,정부의 경기부양정책 효과 가시화 등으로 광고미디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특히 광고주들의 선호도가 높은 TV매체에 의한 광고수익 효과가 큰 SBS가 유망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