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5일 대우증권 정창원 분석가는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를 성장의 핵으로 예상보다 빠른 실적 호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9월 이후 주가를 상승시키는 모멘텀은 D램 가격 상승과 같은 가격변수 보다 투자확대에 따른 생산증가와 수요증가가 결합된 실적개선 모멘텀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모멘텀은 적어도 오는 2004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를 51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