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으나 개장초 보다 오름폭이 줄어들고 있다. 5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51분 현재 전일대비 0.70p 오른 764.85를 기록중이다.반면 코스닥은 0.19p 내린 49.91을 나타내고 있다. 뉴욕시장 강세 마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개장초 소폭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기관 매수세가 지수를 지지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기관이 157억원 매수 우위에 나서고 있는 반면 개인은 15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프로그램은 151억원 순매수. 삼성전자,한국전력,POSCO,현대차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K텔레콤,LG전자,신한지주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민은행은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대량의 매물이 쏟아지며 6% 이상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NHN,다음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기업은행과 하나로통신이 4% 대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