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5일 "정보기술(IT)경기 활성화를 위해 6백억원을 들여 올해안에 초·중·고교의 노후 PC 5만대를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전자상가를 방문해 조립PC업체 대표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재원은 국비 1백20억원,지방비 4백80억원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