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야간증시(ECN)는 정규시장의 약세가 이어져 0.11% 하락했다. 내린 종목이 각 54개로 오른 종목 48개보다 많았다. 텔슨전자가 본사 사옥 매각 소식에 4.52% 급등했다. 금호산업(2.77%) 쌍용차(2.59%) LG산전(2.18%) 등도 강세를 보였다. 우주통신(1.93%) 효성(1.50%) 오리온(1.31%) 등도 올랐다. 반면 두산중공업은 3.43% 내렸다. 정규시장에서 악재로 급락했던 국민은행과 하나로통신도 각각 0.35%와 0.26%씩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