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9월중 콜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8일 현대 이상재 연구원은 한은이 경기부양적 통화정책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당분간 콜금리는 현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실물경기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면 내수경기는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동산투기흐름이 금리 인하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이미 시행한 두 차례의 금리인하 파급 효과를 관찰할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