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이 자동차업종에 대해 9월 이후에도 내수부진을 수출로 만회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8일 한투증권 송영선 분석가는 내수판매가 8월을 바닥으로 서서히 회복될 것이며 4분기에도 내수부진을 수출로 만회하는 판매 패턴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현대모비스,기아차,쌍용차,평화산업,넥센타이어에 대해 매수 의견을 내놓은 반면 한국타이어,현대오토넷,한라공조,동양기전,SJM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s0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