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아시아 모델포트폴리오내 한국투자비중을 중립으로 낮추었다. 8일 모건스탠리 亞 전략가 노먼 빌레민은 MSC 한국 지수가 지난 2월말 이후 40% 상승하며 MSCI 아시아태평양(일본 제외)지수대비 1,300bps(13%p)나 상회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숨고르기가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모델내 비중을 17.2%에서 16.2%로 조정한 것. 빌레민은 현 국면에 대해 내수 정책 모멘텀의 후반 국면으로 평가하고 초기 단계에서는 소매주들이 순환전 정책 모멘텀으로 부터 수혜를 받았으나 (소매주 3월말 이후 2,100bp 시장상회) 후반부에는 금융주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델내 신세계,LG홈쇼핑 비중을 제로로 줄이는 등 소비관련주 매도를 권고한 반면 회복 사이클 후반 참여를 위해서 금융주에 대한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라고 권유했다.한편 KTF를 모델내 신규 편입. 한경닷컴 장원준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