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가 건자재 종합유통기업으로 변신한다. 강화마루 등을 생산하는 한솔홈데코 유명근 대표는 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소재를 주로 다루는 기업에서 건자재 종합유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특히 고성장이 예상되는 인테리어 사업에 초점을 맞춰 성장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지난해 미국에 참마루를 처음 수출한 것을 계기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바탕으로 수출시장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