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납 크롬 카드뮴 등 환경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유럽연합(EU)의 환경유해물질 함유 전자제품의 수입제한규약(RoHS)을 통과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내년부터 발표되는 모든 신제품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