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35포인트(0.36%) 내린 97.75에 마감됐다. 9일로 다가온 트리플위칭데이와 추석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소극적인 매매성향을 보이면서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8백80계약과 1천3백1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천6백56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만3천4백33계약 줄어든 5만3천7백31계약을 기록했다. 선물과 현물 가격 차이인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가격이 고평가된 콘탱고 상태(0.14)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