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매미"가 할퀴고 지나간 13일 부산항 신감만부두에 설치된 9백85t짜리 대형 컨테이너 크레인 7대중 6대가 무너져 내렸다.


화물연대의 두차례 파업에 이은 이번 크레인 전복 사고로 수출입 화물 선적 등에 상당한 차질이 우려된다.


/부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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