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6:14
수정2006.04.04 06:18
미국-유럽 여자프로골프대항전인 솔하임컵 첫날 유럽이 기선을 잡았다.
유럽연합팀은 13일(한국시간) 스웨덴 말뫼의 바르세벡G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승3패1무승부로 우위를 점했다.
이날 치른 포볼(두명이 팀을 이뤄 각자의 볼로 플레이한 결과 좋은 스코어를 홀의 성적으로 채택하는 방식) 4경기,포섬(두명이 1개의 볼을 번갈아 치며 겨루는 방식) 4경기 등 8경기 가운데 유럽은 포볼에서만 3승1무승부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