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구인연합회 이승헌 회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가 수여하는 공로상(Certificate of Commendation)의 첫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지구인연합회 한국사무소에 따르면 이 회장은 LA시가 지역 및 세계 평화에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공로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돼13일(현지시각) 제임스 한 LA시장으로부터 직접 상을 받을 예정이다. 단학선원 설립자이기도 한 이 회장은 지난 1991년부터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미 전역에서 단학 정신을 전파하는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인류의 깨달음을 다룬저서「힐링 소사이어티」는 미국 인터넷서점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세계지구인연합회는 지구평화를 위한 사회.문화 운동을 목적으로 지난해 4월 발족한 단체로, 이 회장이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