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여행수첩) '불교와 고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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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는 중국 남서부의 자치구다.
주도는 라싸.
중국 청두, 시안, 베이징이나 홍콩에서 라싸행 비행기를 갈아탄다.
청두를 거칠 경우 5시간 정도 걸린다.
티베트를 여행하려면 최소한 두 가지는 알고 출발해야 한다.
티베트 불교와 고산병이다.
티베트는 전체 인구 2백40여만명의 98%가 불교신자다.
볼만한 유적지와 문화유산의 거의 전부가 불교에서 유래했다.
때문에 티베트 불교를 모르고선 티베트를 이해하기 어렵다.
티베트의 고산병은 예외가 없다.
라싸의 고도는 해발 3천6백58m, 북서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높아져 해발 5천m를 넘는 곳이 대부분이다.
공기중 산소 함유량이 저지대에 비해 라싸는 72%에 불과하다.
자유여행사(02-3455-0006), KRT(771-3838) 등이 티베트 8일 상품을 판매 중이다.
매주 토요일 출발.
1인당 1백69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