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휴대폰 요금조회…절약 지름길 .. 통화료·무료통화 잔량등 틈틈이 체크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동전화 사용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요금이다. 전화료도 만만치 않은데다 요즘에는 데이터 사용량이 높은 고객도 많아 휴대폰은 자칫 가계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여러 가지 요금 절약 방법이 있지만 자신이 얼마나 이동전화를 사용했는지,무료통화 잔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요금을 아끼기 위한 기본이다. 특히 음성통화는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지만 데이터의 경우 요금이 얼마나 되는지 감을 잡기 힘들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워낙 빨라졌기 때문에 동영상 같은 대량의 데이터를 휴대폰으로 몇 분 동안만 내려받아도 상당한 요금을 부담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이동전화 사용자들은 가끔 요금을 체크하면서 사용량을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SK텔레콤은 3세대 멀티미디어 이동통신 서비스인 준(June)이용자를 위해 요금 및 무료통화 잔량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선택한 요금제에 따라 부과되는 기본료와 정보이용료,사용 가능한 총 무료통화량,현재 사용량,남아 있는 잔량 등을 알 수 있다. 통화료가 각각 4만원과 10만원을 넘어서면 매번 문자메시지로 이같은 사실이 통보된다. 준 전용 단말기 이용 고객들은 준 초기메뉴에서 '요금안내'와 '이용요금(또는 무료통화) 조회'를 순서대로 누르면 된다. 준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들은 SK텔레콤의 고객 사이트(www.011e-station.com)에서 요금 내역 확인은 물론이고 통화습관 및 이용장소 등을 고려한 자신의 최적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KTF도 통화료가 4만원,8만원을 초과했을 때 문자로 이 사실을 통보해주고 있으며 자동응답 전화(ARS)인 '016(8)-114'를 통해 데이터 사용량과 무료 패킷 잔량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ARS를 이용하면 '△월△일 현재 잔여 무료 패량은 △△입니다'와 같은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사이버 고객센터(www.ktfmembers.com)에서도 같은 정보가 제공된다. LG텔레콤은 지난 3월부터 '*114'와 통화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요금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정보이용료뿐 아니라 통화료도 무료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14'와 통화 버튼을 누르면 문자메시지로 통화요금정보,누적포인트,고객 기본정보,고객 요금제,부가서비스,금월 통화시간,데이터 서비스,전월 청구금액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LG텔레콤의 사이버 고객센터(www.mylgt.co.kr)에서도 요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요금제에 특별히 가입하지 않은 고객들은 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이동전화 최적요금제 조회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게 좋다. 자신의 통화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돼있다. 정보통신부 홈페이지(www.mic.go.kr)에 접속한 뒤 왼편 '이동전화 최적요금 조회'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드림위즈(www.dreamwiz.com)에 접속한 뒤 '생활정보→통신요금→휴대폰'메뉴를 순서대로 클릭하면 이동통신사의 다양한 요금제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주식 대신 사러 왔어요" 2030 개미들 '오픈런'…뜻밖의 완판 [트렌드+]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의 굿즈가 완판을 기록했다. 소비자들이 굿즈를 사 모을 만큼 AI 기업에도 '팬덤'이 형성된 것이다. AI 시대를 맞아 AI 기업이 기술회사 이미지를 넘어서 문화 아이콘으로 ...

    2. 2

      삼성병원 출신 의사들은 달랐다…'4조 잭팟'에 의료계도 깜짝

      글로벌 제약사와 지금까지 누적 3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에임드바이오, 국내 1위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이엔셀…. 이들 기업은 모두 삼성서울병원 현직 교...

    3. 3

      '한국판 메이요클리닉' 삼성…수익 나면 교수 창업 재투자

      ‘15개 기업, 108억원.’삼성서울병원을 운영하는 삼성생명공익재단이 투자한 이 병원 교수 창업 기업 수와 지분 가치(지난해 기준)다. 2018년 2개 기업 지분 1억8000만원어치를 보유했던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