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종에 대해 태풍 매미가 단기 악재에 그칠 것으로 평가됐다. 16일 대우 조용준 팀장은 대부분 선박건조보험 등으로 금전적 피패는 공기 지연 등에 그칠 것으로 판단하고 조선업종 조정시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달들어 해상운임 상승세가 커지고 있으며 신조선가도 전주말을 기점으로 선종당 약 1백만달러 가량 상승하는 등 업황 호전 추세는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추천 종목은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현대미포조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